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움' 개최…“바이오연료, 현실적 탄소중립 실현 수단”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한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주한미국대사관,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미국곡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기후위기 시대 …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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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한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주한미국대사관,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미국곡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기후위기 시대 …

올해 첫 단풍은 28일 설악산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10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단풍이 드는 시기는 과거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 ● 단풍 절정은 10월 하순 될 듯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이와 같은 내용…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사진)가 9일 화상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나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케리 특사는 9일 오후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행…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재단이 2021년 한국 환경위기시각을 9시 38분으로 발표했다. 2021년 전 세계 평균 시각은 작년보다 5분 빠른 9시 42분으로 발표됐다. 전 세계의 환경·기후위기인식을 담은 ‘환경위기시계’는 1992년 처음 시작돼 매년 발표되고 있다. 한국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내건 한국판 수소위원회 ‘수소기업협의체’가 15개 기업의 참여로 공식 발족했다. 30년 뒤 2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수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 기업들의 협력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

강원 속초시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 참돌고래 사체 1구가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쯤 3.8톤급 연안연승어선 A호가 속초항 동쪽 약 3.7㎞ 해상에서 죽은 채 표류 중이던 참돌고래 1마리를 인양해 신고했다. 인양된 참돌고래는 길이 2.2m, 둘레 1…

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선보인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의 모습.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은 유해 화학물질을 줄인 세제 등 11개 제품을 선정해 이날 공개했다. 선정 제품 명단은 ‘초록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지구를 휩쓸고 있는 신종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부터 기후변화, 미세먼지, 콘크리트 산과 플라스틱 바다…. 지난달 28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복합 문화공간 ‘F1963’에서 개막한 ‘2021 부산국제사진제’는 아시아, 유럽, 남미, 극지방까지 전 세계의 대륙에서 사진작가들이 목격한…

롯데온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손잡고 업사이클 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온은 업사이클 제품 셀러의 입점을 지원하고, 특별 기획전 개최 및 광고 비용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사이클 제품은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이사장과 권미영 센터장, 산림청 최병암 청장, 이용권 남북산림협력단장이…
국내 소비자 10명 중 3명은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고려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KB국민카드 고객 1000명을 설문조사해 이런 내용의 보고서 ‘소비자가 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친환경 소비 행동’을 5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

롯데지주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유통·화학 계열사와 함께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페트병의 분리배출부터 수거, 가공 이후 재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각 계열사가 참여한다. 우선 롯데지주는 소셜벤처 수퍼빈에 상생협력기금 9억 원을 지원한다. 수퍼빈은 폐페트병을 …

국내 주요 식품기업 CJ제일제당과 오뚜기의 즉석조리식품 포장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트레이가 사라질 전망이다. 환경운동연합이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식품기업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계획을 물은 결과, CJ제일제당과 오뚜기는 이같이 답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위험을 일상으로 체감하면서 제로웨이스트(Zero-waste·쓰레기 없애기) 등 친환경 소비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KB 트렌드 보고서 : 소비자가 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친환경 소비…

SPC그룹이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근무하는 대학생 100여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

밤사이 충남 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홍북(홍성) 180.5㎜, 아산 176.0㎜, 예산 147.5㎜, 세종전의 140.5㎜, 대산(서산) 139.0㎜, 성거(천안) 125…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모 씨(24)는 아침에 눈을 뜨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기 플러그를 뽑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전날 식사 준비 때 쌀을 씻었던 물로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을 땐 샴푸 대신 베이킹소다를 사용한다. 이 씨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번거로운 일상을 보내는 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제안을 뽑는 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 방안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1일 ‘기후 위기 시대, 서울의 역할’을 의제로 ‘2021 서울시민회의’ 온라인 …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젤 아이스팩’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 명절 선물 포장에 활용한다.

“충전하려고 줄 서 있는 차가 딱 2대만 있어서 얼른 대기하고 있어요.” 1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의 국회 수소충전소. 인천에서 온 김동철 씨(64)는 “광복절 연휴 동안 차를 사용해서 충전하러 국회에 왔는데 기다리는 차가 적어서 좋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수소차인 넥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