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트레킹’ 2년 만에 대면으로…7월 靑개방 ‘북악산 코스’
서울시는 돌아온 일상을 맞아 2년 만에 ‘서울트레킹’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서울트레킹은 ‘4일 4색, 서울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의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테마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트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 속 역사와 …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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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돌아온 일상을 맞아 2년 만에 ‘서울트레킹’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서울트레킹은 ‘4일 4색, 서울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의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테마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트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 속 역사와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7일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과 공동으로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에서 ‘평화의 나무 심기’를 통한 산불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 강릉시자원봉사…
서울시가 20년 넘게 획일적으로 적용해 온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새롭게 정비했다.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지역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 획일적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역세권과 노후 저층 주거지 개발이 탄력을…
![‘쓰레기 줍기’로 바다도 구하고 신나는 여름 즐겨요…‘세이브제주바다’ 이야기[강은지의 반짝반짝 우리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08/113205911.3.jpg)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다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는 쳐다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기분 좋아지는 순간을 선사하죠. 그러나 자세히 둘러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해안가 돌 구석구석에 숨겨진 음료수 컵, 캠핑이나 낚시를 하고 버리고 간 …
서울시가 올해부터 모든 시정에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 부문부터 ‘ESG 경영’을 도입해 사회적으로 ESG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게 서울시의 장기적인 계획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

SK그룹은 SK임업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해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열리는 WFC에는 국내 대기업 중 S…

대한상공회의소가 새 정부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트롤타워를 만들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29일 상의회관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ESG 혁신성장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경제계가 새 정부의 ESG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인수위와 경제계 간 의견을…

서울시가 소하천과 실개천 주변을 지역 특성을 살려 재편하는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 하천 정비사업이 아니라 수변을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우선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상류 △홍제천 중류 등 4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내년 …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세계 산림 분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산림·환경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사진)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산림정책 우수 사례를 직접 보거나 전해 듣고 기술…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림올림픽’이라 불리며 6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산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산림 이슈와 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

GS칼텍스는 28일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 로고에 담긴 뫼비우스의 띠는 순환 경제의 가치를 의미하며 화살표는 변화와 확장의 의미를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와 친환경 윤활유 ‘…

27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 보인다. 이날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28일은 대기 흐름이 원활해져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울릉도 해역에서 난류성 어종인 색동놀래기 등 49종의 어류가 새롭게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울릉도 해역 수중 조사를 통해 이곳 일대의 바다에서 색동놀래기, 동갈돔류, 돛양태류 등 그간 출현 기록이 없던 49종의 어류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

서울시가 27일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영향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

“마스크를 더 단단히 써야겠네요” 서울 영등포구 한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이모씨는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후 경각심이 사라진 데다가 날씨까지 더워지자 마스크를 대충 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황사 소식이 전해지자 마스크를 더 단단히 고정시켰다. 일상이 돼 버린 마스크가 더 소중하…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차량이 저공해 장치를 부착하면 단속된 차량이라고 해도 과태료를 취소하고 납부액은 돌려주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단속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7128대다. 이 중 서울 인천 경기 등 등록지가 수도권…

21일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남단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 지하 기계실. 팔당댐에서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광역 관로(管路)에서 끌어온 물이 실타래처럼 얽힌 지름 20cm의 관로를 타고 열교환기와 히트펌프로 들어갔다. 이 물은 건물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달한 뒤 다시 관로로 돌아간다.…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제 공조로 막아내야[기고/숀 버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26/113076009.1.jpg)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2051년까지 하루 최대 50만 L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밝힌 지 1년이 지났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피스 제안에 따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조치 청구 및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하지만 …

서울시가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차량 중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9년 DPF를 부착하고 아직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 1500여 대다. 26일에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강동구의 한 스터디카페는 최근 리모델링을 하면서 테이블과 선반 등 매장 곳곳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배치했다. 친환경적인 인테리어가 쾌적함과 집중력을 높여주면서 인근 재택근무 직장인과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손님이 늘었다. 카페 사장은 “실내에서도 야외 같은 기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