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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에도 방역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자[내 생각은/정병기]

    신축년 설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심각하다. 이번 설 민속명절도 집단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이동을 줄여 방역 시책에 동참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대유행을 맞은 지금 인구 대이동과 가족 만남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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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료체계 정비로 산재 사망 줄여야[내 생각은/조석주]

    고도성장 이후에도 우리의 산재 사망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다. 중증외상 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없다. 우리나라의 작업장에서는 중증 환자가 발생해도 반드시 119에 신고하지는 않고 있다. 먼저 도착한 소방 구급차를 돌려보내고, 지정병원 구…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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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교육,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자[내 생각은/조주행]

    코로나19로 드러난 학습격차는 우리 학교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확인시켰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우수한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일부 학생은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공해도 공부하기를 거부했다. 수업이 정상화되지 못한 상태에서도 학교마다 정기고사를 치르고 학…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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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정자들 각성 촉구하는 ‘아시타비’[내 생각은/윤기홍]

    대학교수들이 2020년을 마무리하는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했다.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라는 의미다. 국민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른바 ‘내로남불’과 유사한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수…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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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렵활동, 농민에게 피해 주면 안 된다[내 생각은/이종성]

    겨울이 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107일)간 강원도 5개 시군 광역수렵장이 운영된다. 2000명의 엽사가 수렵활동을 하고 있다. 횡성군 엽사는 200여 명으로 수렵 시간과 대상을 제한한다. 매년 순환 수렵장이 개장되면 유해…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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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쓰는 물건 나눔터가 필요하다[내 생각은/최선희]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서랍이나 주방 정리를 예전보다 자주 하게 된다. 서랍 속에 있는 옷들을 몽땅 꺼내 보면 몇 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이 많아 놀란다. 옷을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누구를 주기도 망설여져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알게 된 미혼모에게 깨끗한 옷을 추려 …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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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주소 개인정보 유출 방지해야[내 생각은/이광옥]

    요즘 집집마다 택배를 이용하지 않는 집이 없을 것이다. 택배를 한꺼번에 여러 번 받은 날 주소란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쇼핑몰마다 개인정보를 가리는 ‘***’ 표시가 제각각이었다. 택배 하나는 이름 마지막 글자, 다른 하나는 휴대전화 번호 가운데를 가렸다. 또 다른 하나는 전화번호 마…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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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들 불우이웃돕기 솔선수범해야[내 생각은/우윤숙]

    연말연시를 맞이해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사심 없이 격려하고 적은 성금이라도 선뜻 내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일은 사회지도층이나 부유한 이들이 앞장서야 한다. 사회지도층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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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기증, 기증자 예우에서 시작된다[내 생각은/강호]

    2000년 17세이던 아들이 세상을 떠나며 9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이후 2013년부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뇌사 장기 기증자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을 통해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얼마나…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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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행 위한 횡단보도 만들어야[내 생각은/경광숙]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운동이 제한되면서 건강 유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걷거나 달리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밤낮을 막론하고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들도 많다. 그중에는 횡단보도에서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해 ‘잠시 다녀오겠다’는 인사도 지키지 못하고 …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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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글씨로 글을 써보자[내 생각은/신호철]

    오랜만에 손글씨로 글을 써봤다. 손가락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글씨 모양도 삐뚤빼뚤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주로 이용하는 현실을 감안한다 해도 충격이었다. 수십 년 유지해온 필기 실력이 퇴보했다는 사실에 자존심도 상했다. 세상이 편리해지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하나둘…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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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실 간호사 수 더 늘려야 한다[내 생각은/심미영]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 내외였으나 11월 중순부터 확진자 수가 늘어나 지금은 1000명대를 넘어서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위중 환자는 22일 0시 기준 급기야 281명까지 이르렀다. 위중 환자…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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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푸슈카시상 수상’에서 느낀 행복[내 생각은/한예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이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의 ‘70m 드리블 골’은 푸슈카시상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과 ‘BBC 올해의 골’도 수상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이 3개의 상을…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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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위반 오토바이 강력히 단속해야[내 생각은/배연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10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음식 주문을 비롯한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46명으로 지난해보다 9% 증가했…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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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씀씀이 줄여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내 생각은/이건원]

    최근 81세 김은숙 할머니가 12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김 할머니는 팥죽 가게를 운영하면서 43년간 크고 작은 기부를 해왔다. 기부는 물질이 아닌 배려의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숭고한 행동이다. 할머니는 병원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매달 2회씩…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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