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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거래에 소비자 주의 필요하다 [내 생각은/장예태]

    최근 모바일로 중고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간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5명 중 1명은 당근마켓을 이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쉽고 편리한 방식과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 점을 범죄에 이용하여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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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급한 장애인 가정 돌봄 지원[내 생각은/이정은]

    봄기운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휴관·폐쇄가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발달장애인 가정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갈 곳이 없어지면서 가족들은 돌봄 공백 걱정과 생계 어려움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은 발달장애인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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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을 지키는 2초의 투자[내 생각은/조수영]

    4월 2일 오전 5시경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 부근을 지나던 1t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자동차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2월 1일 당진대전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 램프에선 승합차가 전복돼 탑승자 12명 중 안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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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해야[내 생각은/윤기홍]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는 일상이 돼 버렸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택배 물량은 33억7000만 개이며 1인당 연간 이용횟수가 122회라고 한다. 택배의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부작용도 있다. 택배 운송장에는 이름과 연…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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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세대주택의 불안한 문단속[내 생각은/김덕형]

    코로나19 시대에 대면 접촉을 꺼리면서 가정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일은 이제 생활화된 듯하다. 최근 자동 방범문을 설치한 원룸 등 다세대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일부 입주자의 허술한 비밀번호 관리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입주자가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문을 열어주기 귀찮다는 이…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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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 소음 주의해야[내 생각은/윤영석]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국민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공동주택 아파트의 층간 소음이 전국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기도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집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층…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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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도 대비해야 할 탄소중립[내 생각은/정정식]

    지난해 홍수로 중국에서는 70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일본에서는 1만4000채에 가까운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세계 곳곳이 코로나19와 더불어 이상기후로 인해 몸살을 앓았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이상기후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205…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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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위 ‘5030’ 꼭 기억하자[내 생각은/김만중]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봄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년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보행자 중심의 안전교통 정책인 ‘안전속도 5030’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이달 17일부터 전국에서 전면 실시된다. ‘안전속도 5030’이란 전국의 주…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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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피해자 체계적으로 지원해야[내 생각은/권수현]

    학교폭력은 인간 내면의 가학성이 드러나는 가장 큰 악행 중 하나다. 학교폭력 관련 기사들을 보면 학교폭력이 성인이 돼도 끝나지 않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 ‘학폭 미투’로 피해자에 대한 지지 여론이 만들어지고 피해 당사자들이 용기를 내 적극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그러나…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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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적인 공수처의 관용차 제공[내 생각은/우윤숙]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조사하면서 관용차를 제공해 몰래 과천청사로 들어가게 한 데 대해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 공수처장은 과연 공수처의 설치 목적과 임무 및 기능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 묻고 싶다. 이러고도 고위공직자 범죄를 어찌 색출하고 제대로…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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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무기간 단축 폐해 바로잡아야 한다[내 생각은/고성윤]

    역대 대선에서 복무기간 단축 공약은 ‘포퓰리즘’의 전형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예외 없이 병 복무기간 단축을 핵심 공약으로 삼았다. 올해 말이면 모든 신참 병사들은 복무기간 18개월 시대를 맞게 되고 내년 말이면 상비군은 50만 명 선으로 감군된다. 경력 단절기간을 줄여 경제…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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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저한 방역 속 한 표 행사해야[내 생각은/이종률]

    2021년 재·보궐선거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선거다. 1200만 명이 참여하는 4·7 재·보궐선거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도 물론 선거권이 보장된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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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 좌절시킨 LH 투기[내 생각은/박동현]

    최근 일부 LH 직원들의 땅투기 사건이 이슈가 됐다. 이번 사건으로 내 집 마련이 꿈인 청년들과 무주택자들은 의욕을 잃었다. 다행히 관련자들이 조사받고 있지만 국민들은 안일한 후속 조치에 분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LH의 조직적 문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부패를 보여주는 단편이라고 …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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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션 사극도 역사 고증 필요하다[내 생각은/신승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방송 2회 만에 폐지됐다. 비판 여론이 들끓자 방송사, 제작사는 물론이고 작가와 출연진까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번 사태는 역사를 소품 취급하는 소위 ‘픽션 사극’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현대물조차 개연성이 없으면 ‘막…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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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안보 역량 끊임없이 강화해야[내 생각은/박노형]

    최근 특정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교한 대규모 사이버 침해가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다. 작년 12월 미국 정부 기관과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인 솔라윈즈에 대한 해킹이 드러났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가장 정교한 사이버 침해다. 지난해 12월 …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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