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을 추진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도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친환경 무상급식·무상교육 강원운동본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도의회 상임위의 무상급식 무산 결정을 절대 용납할 …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도의회 상임위의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됐다. 또 교복 무상 지원, 현장체험 학습비 등의 예산도 삭감돼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들이 줄줄이 제동이 걸렸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강원도 교…
강원도에 대규모 기업들이 잇따라 이전해오고 있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8일 도청에서 세계1위 터치폰 패널 제작 기업인 ELK㈜와 동해시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있는 ELK는 2007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올해 1억 달러 수출탑을 받기도 했다. ELK는 714억 원…
▼모집▼ <대전> □어린이특강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역사 바로 알기’=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dunsanlib.or.kr) 접수.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둔산도서관. 042-471-2572□강좌 ‘과학발전의 빛과 그림자’=23일까지 선착순 초등학교 4학년 대…
![[강원]“기본-원칙에 충실할 것” 옥도근 강원경찰청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0/12/08/33141441.1.jpg)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7일 취임한 옥도근 신임 강원지방경찰청장(56·사진)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어느 때보다 안보와 치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경찰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 청장은 직원들에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줄 것과 현장 …
![[강원]횡성지역 이름모를 천사들 릴레이 쌀 기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2/08/33141443.1.jpg)
2일 오전 11시경 강원 횡성군 주민생활지원과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 원 상당의 쌀을 나눠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내용이었다. 담당 직원이 기탁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자 약 1시간 뒤 전화가 다시 걸려왔다. 지역의 한 농협에 쌀 대금을 지불했으…
강원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도의회 및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친환경 무상급식도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예산안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달 3, 4일 열린 예산안 심의에서 무상급식안은 한나라당, 민주당, 교…
21일 개통되는 경춘선복선전철 김유정역 역세권에 있는 춘천시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가 테마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춘천시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내년부터 김유정문학촌 일대를 문화와 관광, 체험을 접목한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완공 예정이며 총사업…
강원도내 초중고교의 체육시설이 2013년까지 주민에게 모두 개방된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 체육시설의 점진적 개방을 추진해 내년까지 초중학교, 2013년까지 고교의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발…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과 인접한 강원도와 시군들이 방역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는 가축질병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의 방역지침보다 강력한 자체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양돈농장에서 구제역이…
![[강원]인제 어린이들 마임에 빠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2/01/33006312.1.jpg)
지난달 30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종합복지타운 다목적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 마이미스트’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유진규의 마임교실’에 참가한 인제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들. 최전방 지역인 서화면의 서화초교 학생 84명도 포…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찾기를 위한 강원도내 범도민 운동이 시작됐다. 조선왕조실록·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와 새평창포럼,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국민운동본부, 강원일보사 등은 이달 중 오대산 사고본 환수 문화재의 원소장처 봉안을 염원하는 대규모 심…
한림대 교수밴드 ‘늦바람’과 직원밴드 ‘옥천동 일번지’의 정기 자선공연이 1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4년 만의 컴백무대. 공연 관람은 무료. 출입구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이인모 기자 i…
지구 온난화로 전국의 농작물 재배지도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새로운 명품 농산물들이 떠오르고 있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낮은 기온으로 과수 재배가 힘들었던 양구군과 평창군에서 명품 사과가 재배되고 있다. 기온이 높아진 데다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는 모래 토양 등 …
강원 춘천, 원주, 강릉 지역 고교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2차 여론조사에서도 고교평준화를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고교평준화 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기관인 디오피니언연구소 등에 의뢰해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8.6%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