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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함께 사용하려던 공립화장시설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정읍시의회는 18일 본회의에서 정읍시가 제출한 ‘서남권 광역화장장 부지 매입’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정읍시가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감곡면 통석리에 추진하던 화장시설 건립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전북]전북도,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10/18/50193992.1.jpg)
전북도의 성과관리(BSC) 운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BSC(Balanced Scorecard)는 조직의 전략목표 실현을 위해 4개 관점(고객 재정 내부과정 학습성장)의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이의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를 설정·관리·평가하는 조직관리 기법이다. 전북도는 17일 미국 보…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상림동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특수촬영 스튜디오인 ‘J2 스튜디오’를 완공해 18일 개소식을 연다. 스튜디오는 지상 2층 건물에 792m² 규모의 스튜디오와 560m²의 분장실을 포함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개소식에는 현재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하는 ‘조선미녀 삼총사…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귀농·귀촌 인구가 느는 가운데 전국에서 귀농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 고창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이 15일 공개한 ‘2010∼2012 전국 시군구별 귀농귀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 산하 공공기관 대부분이 여전히 장애인 의무고용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 등 출연기관과 공기업 11곳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원의료원과 인재육성재단, 니트산업연구원 등 3곳만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했고 나머지 8…
국립전주박물관은 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문필가로 유명한 효종과 영조 정조 등 역대 조선시대 왕들의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御筆(어필), 왕의 글씨’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효종의 칠언시(七言詩)를 비롯해 영조의 ‘영조사찬첩’과 정조의 세손 시절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전북 기업·취업 페스티벌’이 11일 전북도청 대강당 등에서 전북도와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취업박람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공공구매 전시 상담회, 대학생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외국 수출 에이전트 …
전북 김제평야에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시대를 되살린 문학마을이 생겼다. 김제시는 죽산면 화초로 일대 2만9316m²(약 8883평) 용지에 전체 3067m²(약 929평) 규모로 2009년부터 조성한 아리랑문학마을이 10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소설 아리랑의 배경인 김제…
맛의 고장 전주에서 3대 음식축제가 열리고 이웃 완주에서는 시골의 야생 음식을 테마로 한 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린다. 한국음식관광축제가 18∼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18∼22일), 전주비빔밥축제(18∼21일)도 …
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는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난다. 2002년부터 이 천사가 어려운 사람에게 전해 달라며 놓고 간 돈은 2억 원을 넘는다. 전주시는 이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10만∼30만 원씩 나눠 주거나 쌀과 기름 등 생필품으로 지원했다.…
전북 도내 주요 종교 성지를 연결하는 순례길에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세계순례대회가 열린다. 한국순례문화연구원이 마련한 순례대회는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 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와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9박 10일간 걷고 10일에는 참가자들…
경찰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격연습에서 대리사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자체 감사결과 도내 일선 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대리사격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해 상·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정례사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내부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 내부 담수호의 수질을 개선하려면 상시적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갈 수 있는 해수 유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와 주민들은 새만금에 해수가 유통되면 내부 담수호의 물 사용이 제한되고 내부 개발비용이 더 든다며 해수 유통을 반대하고 있다. 2009년 …
제37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전국 민방위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한 행사. 인질극을 벌이는 적을 진…
전북 전주시가 23일부터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재개한다. 이는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 등 영업제한 처분’이 지난달 전주시의회를 통과해 공포된 개정조례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내 대형마트 6곳과 SSM 18곳은 추석 전인 23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