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일 정상, 관계 발전에 의견 일치…미중 통상마찰도 논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닛케이 신문과 신화망(新華網)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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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닛케이 신문과 신화망(新華網)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일문일답]靑 “연내 답방 최종 결정은 北…상황은 매우 유동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1/93109493.2.jpg)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일관되게 추진을 해왔고, 연내 답방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위한 남북간 논…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줄타기 중재자’ 역할을 자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후 3시30분(현지시각)부터 4시까지 30분간 6번째 한미정…

대구의 중학생들이 길을 잃고 헤매던 80대 노인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복현중학교 2학년 김동규·김무겸·이지호·배영민 군이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거리를 배회하던 강모 할머니(82)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

수년째 모든 병수발을 들었음에도 폭언과 폭행을 멈추지 않은 남편을 죽인 70대 치매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선고한 징역 3년형은 너무 무겁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76)에게 징역 3…

침몰한 러시아 보물선으로 알려진 돈스코이호 인양을 미끼로 투자 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신일해양기술(전 신일그룹)이 선박 최초 발견자로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수석부장판사 함상훈)는 최근 신일해양기술이 대한민국을…
![[일문일답] 靑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연내 답방 가능성 인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1/93109228.2.jpg)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오후 3시30분부터 30분 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도 연내에 남북 간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라…

한미 정상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최종적이고 검증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양측이 대북 제재를 유지하기로 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

유류세 인하 4주차를 맞으면서 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누적으로 170원 넘게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도 낮은 올해 최저가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힘을 보탰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주 기준 전국…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했다고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에 나선 리용호 외무상은 전날 팜 빈 민 부총리와 양측 간 전통적인 우의를 유지하고 굳게 하기로 …
![[전문] 靑 “트럼프,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의지 재확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01/93109108.2.jpg)
청와대는 30일(현지시각) 오후 3시30분부터 30분 간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한미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또 다시 험난한 도전에 나섰다. 부산 아이파크는 1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2018 K리그2 플레이오프(PO) 단판승부를 펼친다. 여러 모로 부산이 유리하다. 정규리그 상위 팀에 어드밴티지를 적용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부산은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과만 올려도 …

상주 상무가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향한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상주는 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FC서울과 올 시즌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9승4무4패의 서울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이날 대결은 평소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잔류를 위해…

K리그1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4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6위로 내려앉은 수원 삼성(승점 50) 원정에서 5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1)가 승리할 경우,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다 득점에서 포항이 크게 앞섰다. 37라운드까지 포항은 47골을 몰아쳤고, 제주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30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장소에서 별도로 나눈 대화의 일부가 사우디 언론에 의해 동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G20 정상회의가 열린 아르…



알래스카 남부에서 30일(현지시간) 규모 7.0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아침 앵커리지 북쪽 12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GMT로는 이날 오후 5시29분28초께 발생했으며 진앙이 북위 61.340도, 서경 149.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본회의 석상에서 나란히 앉으면서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G20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