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진표, 여야 원내대표 만나 “선거제 이달 말까지 합의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13 16:26
2023년 7월 13일 16시 26분
입력
2023-07-13 16:25
2023년 7월 13일 16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결단 내려야…선거 임박한 시기까지 늘어질 수 있어"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양당이 선거제 개편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면서 “선거제 개편에 대해 전체 의원들이, 각 당 지도부가,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선거법 개정이 7월 중 끝나야 8월 중 정개특위에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고, 9월 정기국회부터는 다른 의안 처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 일단 들어가면 선거법을 다룰 가능성이 없어서 또다시 예전처럼 선거가 임박한 시기까지 늘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만큼은 이달 말까지 정치적 합의를 완전히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등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안에 대해서는 “국민 70~80%가 ‘그만하면 참 수고했다’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두 원내대표가 협의해줄 수 있으면 고맙겠다”고 했다.
특히, TV 수신료 분리징수 논란과 관련해 “결국 공영방송이 정치적 중립성을 방송법을 통해 어떻게 제도적으로 보장하느냐, 그게 원천적 문제”라며 “수신료 문제 같은 지엽말단적인 것으로 인해 갈등으로 치달을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양당은 선거제 개편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양당 정개특위 간사와 수석부대표가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속도를 못 내고 있다”며 “우리 당에서도 빨리 입장을 정리해서 국회의장이 추진하는 취지에 맞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가 책임감 있게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극단적 대립 정치를 해소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에 대한 답을 양당과 국회가 찾아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병원 뺑뺑이’ 돌던 취약층, 병원장이 직접 수술해 생명 구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연고대 말고 고연대라 불러다오’… 올해 정시 점수 서-고-연 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재명 이달말 대표 사퇴후 연임 도전 전망…‘사법리스크’에 연임론 힘 실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