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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굴종 넘어 굴욕도 감수할 수 있어야”
뉴스1
업데이트
2023-03-21 09:52
2023년 3월 21일 09시 52분
입력
2023-03-21 09:51
2023년 3월 2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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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2023.3.20/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민주당 정권의 위장평화쇼에서 비롯된 심화된 북핵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은 굴종을 넘어 어떤 굴욕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머리 위 800미터 상공에서 터지는 핵탄두 실험까지 북이 감행한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 무엇인들 못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의 이런 언급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굴종외교”라고 비판한 것 관련 이른바 ‘쉴드’(방패)를 쳐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지금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공유를 미국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할 때”라며 “이 타이밍을 놓치면 우리는 영원히 북핵의 노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나토식 핵공유는 핵무장론을 수차례 꺼낸 홍 시장이 주장하는 핵공유 방식이다.
홍 시장에 따르면 나토식 핵공유는 독일을 비롯한 나토 6개국이 러시아의 핵미사일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의 전술 핵을 자국에 배치, 미국과 공동으로 핵 단추를 공유하는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에도 홍 시장은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밝힌 미국 정부를 향해 “한심하다”고 비판하는 등 핵무장론을 수차례 언급해 왔다.
지난달 27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저는 2017년 5월 대선 전부터 적극적으로 남북 핵균형 정책을 주장했다”며 “우리의 살 길은 불확실한 확장 억제 전략이나 불가능한 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남북 핵균형 정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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