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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시가 9억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입력 2022-05-20 11:47업데이트 2022-05-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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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20일 시가 9억원·공시가격 5억원 이하의 서민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회의 현장회의에서 3개 대표 공약 실천을 서약했다. 대표 공약은 ▲서민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감면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다.

김 후보가 이날 언급한 서민 1가구 1주택은 시가 9억원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 주택을 뜻한다. 김 후보는 “시가 약 9억원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 서민 1가구 1주택은 재산세를 100% 감면받게 된다. ‘면제’ 표현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상대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부총리 시절 ‘부동산 세금 폭탄’ 정책을 발표해서 망친 경기도 도민의 아픔을, 저는 세금 폭탄으로부터 헤어날 수 있게 실시하려고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공약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많은 학부모들이 고통과 같은 교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고 아이에게는 아침밥을 먹이지 못하고 보내는 서글픔이 있다”며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서 교육감과 상의해서 적극 추진하겠다. 아이의 끼니 챙겨주는 것은 어떤 부분과도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공약에는 “중첩 규제는 경기북도 사는 분의 발목을 잡았으나, 지난 민주당 5년 정권과 4년 지방권력은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며 “규제와 함께 앵커기업을 유치하면서 경기북도 일자리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기 남북 분도론에 대해서는 “사안의 본질을 보자”며 “경기북부 주민들은 그만큼 보상을 받아야 하는 많은 희생을 했다. 실질적으로 규제를 풀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병원과 대학을 가져올 수 있는 진정한 경기북부의 활로로 반도체 대기업 (유치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이날 현장 선대위 회의를 경기도로 잡았다. 첫날인 19일 회의는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의원에 출마한 인천에서 열었고, 둘째날인 이날은 선거 승패를 판가름할 최대 격전지인 경기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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