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오늘 업무 복귀…새정부 출범 지원 당부도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10일 10시 37분


코멘트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이던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3일 확진 후 7일 만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안별 보고를 받고, 오후엔 방역전략회의 등을 주재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자리를 비운 일주일 새 확진자 규모가 급증한 오미크론 변이 상황과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11일 오전에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주재하고 오후에는 강릉·동해·삼척 산불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이 선출된 것 관련 부처 관계자들에게 “새 정부가 잘 출범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