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남기子 특혜입원 의혹에…김부겸 “文각료 때리기 유행인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2-07 18:55
2021년 12월 7일 18시 55분
입력
2021-12-07 18:52
2021년 12월 7일 18시 52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부모로서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두둔했다.
김 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 부총리 아들 입원 과정에 대한 총리 입장을 묻는 질문에 “누구든지 자식이 입원할 정도가 되면 답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홍 부총리 아들의 입원 과정이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요새 문재인 정부의 각료를 때리는 게 유행이 된 거 아닌지”라고 했다가 “농담”이라며 “아직 관련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을 언급하며 “의원실에 수술 시간을 당겨 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김영란법’(위반 사례)에 들어가 있어 절대 받지 않았다”면서 “의원 시절 가장 민감한 민원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홍 부총리의 아들 A 씨는 지난달 24일 허벅지 발열과 통증 등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으로부터 응급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퇴원한 A 씨는 2시간 뒤 1인실 특실에 입원해 2박 3일간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홍 부총리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졌고,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홍 부총리와 서울대병원장을 직권 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획재정부는 “홍 부총리가 당일 증상에 대한 걱정이 커 평소 친한 김연수 원장과 통화를 했지만, 병실은 사용료가 높아 남아있던 특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아직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양육비 안 내고 버틴 ‘나쁜 부모’ 268명 명단공개… 면허정지 등 제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여기가 경찰서인가요”…마약 자수한 래퍼 불구속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죽은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시신 데리고 은행 간 조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