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체념하고 살았는데”…6·25 전사자 유해 11년만에 신원확인
뉴스1
업데이트
2021-11-26 09:20
2021년 11월 26일 09시 20분
입력
2021-11-26 09:19
2021년 11월 26일 09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6·25전사자’ 고(故) 임호대 일병 유해 발굴·수습 현장 (국방부 제공) © 뉴스1
지난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에서 발굴된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 4구 가운데 1구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26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국유단)의 감식 및 유전자 분석 결과 당시 발견된 유해 중 1구가 올 9월 고(故) 정창수 일병의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나머지 3구 중 1구는 고 임호대 일병의 유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 일병은 1924년 경남 김해 출신으로 6·25전쟁 때 국군 제6사단 소속으로 1950년 10월 벌어진 ‘춘천-화천 진격전’에 참전했다가 화천 서오지리 279고지에서 전사했다.
‘춘천-화천 진격전’은 당시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인 경북 영천에서부터 강원도 춘천·화천을 거쳐 북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다.
‘6·25전사자’ 고(故) 임호대 일병 유품 (국방부 제공) © 뉴스1
임 일병의 유해는 앞서 다른 전사자들과 집단 매장된 형태로 발굴됐으며, 쇄골·상완골·요골 등 부분 유해와 함께 수류탄 고리·칫솔 등 유품이 수습됐다고 한다.
그리고 국유단은 임 일병의 딸 형덕씨(72)로부터 2009년 채취한 유전자 시료와의 대조 분석을 통해 그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유단은 당초 발굴된 유해를 2구로 판정하고 유전자 검사 성공확률이 높은 부위의 유해를 선정해 분석을 실시했으나, 올 9월 정 일병 유해의 신원확인 뒤 전체 유해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발굴된 유해가 최종 4구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형덕씨는 부친의 유해를 찾았다는 소식에 “아버지 위패가 현충원에 모셔져 있단 자체로 체념하고 살았는데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국유단은 유가족과의 협의를 거쳐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 뒤 임 일병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군 당국의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2004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180명이며, 이 가운데 23명은 올해 신원이 확인됐다.
국유단은 “최근 발굴된 전사자 유해를 비롯해 과거 발굴한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시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재분석하는 노력을 통해 신원확인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 소재 제보나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 문의는 국유단 대표전화 1577-5625(오!6?25)로 하면 된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갈비탕 5만개 8억어치 빼돌려, 내연녀에 그대로 넘겼다
7
‘사법농단’ 양승태 징역 6개월-집유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8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9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10
美연준 차기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유력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8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9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10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갈비탕 5만개 8억어치 빼돌려, 내연녀에 그대로 넘겼다
7
‘사법농단’ 양승태 징역 6개월-집유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8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9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10
美연준 차기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유력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8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9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10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직전보다 1% 하락한 60%
옥천 묘 11곳에 굵은 소금 뿌리고 도주…어떤 주술이길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xAI-테슬라 합병 ‘우주제국’ 꿈꾼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