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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민위로지원금 검토”… 野 “선거용 말잔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19 18:25
2021년 2월 19일 18시 25분
입력
2021-02-19 18:20
2021년 2월 19일 18시 20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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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면 국민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성대한 선거용 말잔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선거 전에는 찍어주면 돈을 주겠다더니 이번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면 돈을 주겠다고 한다”며 “국민 혈세로 전국민을 어린아이 다루듯 우롱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날로 기세가 불어나는 코로나19에 두렵고 어르신들은 백신이 언제 나오나 전전긍긍한다”며 “약자를 위한다던 이 정권은 역대 가장 좋은 성과라 자화자찬하며 줄줄이 문 닫은 서민들에 대한 손실보상 등에 한마디 언급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엄중한 시기에 고작 국민들 속 긁는 소리 하려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들였나”라며 “그들만을 위한 성대한 선거용 말잔치에 국민은 없었다. 무능하고 염치없는 참 나쁜 정권”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위로지원금, 국민사기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경기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으쌰으쌰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진작 목적의 지원금 지급을 강조한 것”이라 설명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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