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식량사정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부는 올해 북한에서 식량 100만톤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작년 식량 생산량은 전년대비 24만톤가량 감소한 440만톤 내외로 추정된다. 이는 북한의 최근 5년 평균 식량 생산량보다 20~30만톤 감소한 것으로 태풍·장마 등으로 기상조건이 악화됐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 내 식량 부족 해소를 위해 적기에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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