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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부족하거나 오만한 점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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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10:14
2020년 12월 30일 10시 14분
입력
2020-12-30 10:13
2020년 12월 3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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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28/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부족하거나 오만한 점은 없었는지 스스로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인만큼,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사태 등으로 당청 지지율이 하락한 위기 상황에 대한 자성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민생 회복, 경제도약, 미래를 준비해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서민을 지탱하고 중산층 복원에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찍었다.
이 대표는 전날(29일) 당 의원총회에서 격론이 오갔던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론과 검찰개혁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경제 회복과 민생 메시지에 집중했다. 과감한 재정 운영과 경제 입법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충격으로 올해 전세계 경제가 극심한 동반 침체를 겪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에도 위기에 잘 대처했다”며 “그 결과 올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OCED(경제협력개발기구)37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 경제 핵심 축인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 글로벌 교역도 본격적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경제 회복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어제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분기 제조업체 체감 경기가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면서 “새해에는 이러한 희망의 불씨를 더 키워나가야 하며 더 빠른 민생안정, 더 강한 경제도약, 더 철저한 미래준비가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감한 재정 운영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비대면중소벤처기업육성법 등을 시급히 입법해 기업에 힘을 줘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국판 뉴딜 31개법안 가운데 4건을 처리했고 나머지는 이제부터 과제”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도록 입법책임의원과 상임위 소속의원들은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는 회의 진행에 앞서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9주기 묵념을 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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