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서울·장성·연천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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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5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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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28일 상무대 소속 군인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군인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정문 모습. 2020.11.28 © News1
전남도에 따르면 28일 상무대 소속 군인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군인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정문 모습. 2020.11.28 © News1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6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육군 간부 2명(서울 강서 1·장성 1), 해병대 간부 1명(장성), 육군 병사 3명(연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 육군 간부 1명은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 육군 간부 1명과 해병대 간부 1명은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던 장교들로, 이 부대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상무대에선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총 23명이 누적 확진됐다.

경기 연천 육군 병사 3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402명(완치 213명, 관리 중 187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2명 추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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