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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황교안 단식에 “지소미아는 정쟁 아닌 국익 측면 판단해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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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8:21
2019년 11월 20일 18시 21분
입력
2019-11-20 18:20
2019년 11월 20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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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과 선거법도 국회법 절차 따라 논의 중인 사안"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 이뤄지길 기대…필요시 적극 대화"
청와대는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반대 등의 이유로 단식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소미아 문제는 정쟁의 문제가 아니라 한일 간 국익의 측면에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렇게 말한 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선거법도 국회법 절차에 따라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필요하다면 국회와도 적극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단식을 선언했다. 지소미아 폐기, 한국당에서 당대표 단식 농성은 2003년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에 이어 16년 만이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발표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다”며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단식투쟁을 공개 선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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