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미, 24일 방위비 협상 개시…24·25일 서울서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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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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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왼쪽)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국 전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2019.2.10/뉴스1 © News1
장원삼(왼쪽)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국 전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2019.2.10/뉴스1 © News1
한미 외교당국이 24~25일 서울에서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다만 우리측 새 협상대표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기존 대표였던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표가 수석대표로 나선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장원삼 대표 외에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관계관이, 미국측은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등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원삼 대표는 오는 11월쯤 뉴욕총영사로 부임할 예정이며, 후임 대표는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부대표는 외교부 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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