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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조원 靑 민정수석…참여정부서 文대통령과 호흡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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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4:56
2019년 7월 26일 14시 56분
입력
2019-07-26 14:50
2019년 7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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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뉴스1 DB)
노무현정부 청와대 민정라인에서 일했던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돌아와 청와대 사정라인을 이끌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김조원 KAI 사장을 조국 민정수석 후임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은 경남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감사원에서 공직을 이어갔다.
감사원에 근무하던 2005년 3월 참여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뒤 2006년 12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친정에 복귀했다. 공직기강비서관 시절에는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2008년 3월 감사원 사무총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영남대 석좌교수,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건국대 석좌교수 등으로 학계에 머물다 2015년 말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 원장을 맡으며 다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대선 캠프에 합류한 뒤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10월 KAI 사장에 선임됐다.
김 수석은 조 전 수석과 마찬가지로 비법조인 출신 민정수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남 출신(진주)인 점도 조 전 수석(부산)과 공통점이다.
검찰 개혁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조 전 수석이 법무부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배경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아울러 김 수석이 감사원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고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을 다뤘다는 점에서 집권 후반기 공직사회가 흔들리는 것을 차단해 기강을 세우겠다는 포석으로도 분석된다.
한편 김 사장은 공식 임명 발표 하루 전인 전날(25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부터 업무 및 현안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Δ경남 진주(1957년생) Δ진주고 Δ영남대 행정학과 Δ건국대 경영학 박사 Δ제22회 행정고시 Δ감사원 국가전력사업평가단 단장 Δ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Δ감사원 사무총장 Δ영남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Δ제5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Δ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Δ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 Δ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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