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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KBS 생방송 대담…‘집권 3년차’ 구상 제시
뉴시스
입력
2019-05-09 08:24
2019년 5월 9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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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30분부터 80분간…文 정부 2년 특집 대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방송(KBS)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취임 후 첫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다.
이번 인터뷰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오후 8시30분부터 80분동안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다. KBS 기자와 일대일 대담 형식이다.
집권 3년 차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민들에게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취지로 방송대담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통상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비웠다. 사전 시나리오 없이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생방송 인터뷰는 에너지가 꽤 많이 소모된다”며 “현안별로 철저하게 준비하실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취임 1주년 당시 문 대통령은 외부 일정이나 기자간담회 없이 경내에 머물렀다. 당일 저녁 인근 주민들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음악회를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1주년 행사를 갈음했다.
2017년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지난해와 올해 신년 기자회견 이후 네 번째로 TV 생중계 된다. 공식 기자회견 형식이 아닌 단독 인터뷰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또 ▲정치 ▲외교·안보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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