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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이미선 후보, 결격사유 없어…일단 임명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3 14:47
2019년 4월 13일 14시 47분
입력
2019-04-13 14:45
2019년 4월 13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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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많단 것만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의혹은 금융당국 조사 기다려봐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 일단 임명해야 한다”며 야당의 사퇴 공세를 일축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주식거래 과정에서 현재까지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주식이 많다는 것만으로 문제삼을 건 아니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이미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며 “이 후보자의 주식 투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있을 예정인 만큼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당국 조사 후 문제가 나오면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까지 밝힌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마음대로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도 문제”라고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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