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지역 경제 살려달라는 주민들 염원 이룰 것”

“이번 선거 통해 무너진 통영 고성 경제 확인”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4.5/뉴스1 © News1

4·3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 지역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믿음과 신뢰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무너진 통영 고성의 경제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렵고 안보에 대한 걱정은 더 커짐을 확인했다”며 “통영 고성 주민들의 준엄한 명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으로 실행하는 게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 속초 고성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