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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선동열 ‘선의의 피해자’로 본 제가 바보…야구적폐, 제대로 밝힐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0 20:30
2018년 10월 10일 20시 30분
입력
2018-10-10 20:24
2018년 10월 10일 20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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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을 비판하며 “KBO(한국야구위원회), 그리고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 적폐부터 제대로 밝혀 보겠다”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봉 2억원에 판공비 無 SUN, 국감서 사령탑 부임 과정 밝혀”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의원은 “선 감독을 선의의 피해자라고 본 제가 바보였다”면서 “다시 간다. KBO, 그리고 KBSA, 야구적폐부터 제대로 밝혀 보겠다. 야구팬 여러분들의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선 감독을 향해 감독으로 선임된 과정 등을 물었다.
사진=채널A
선 감독은 “KBO, 구본능 (전) 총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5월쯤으로 (시기를) 기억한다. 생각해보겠다고 했고 두 달 뒤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해선 “저는 현장만 안다. 행정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자신의 연봉을 2억 원이라고 밝힌 선 감독은 ‘판공비(업무추진비)가 무제한이라는 말이 있다’는 손 의원의 질의에 “연봉에 포함”이라고 반박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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