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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남북, GP 철거보다 역사현장으로 보존하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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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09:39
2018년 10월 5일 09시 39분
입력
2018-10-05 09:38
2018년 10월 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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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여기에 CC(폐쇄회로)TV 설치하면 된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2018.9.27/뉴스1 © News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5일 “비무장지대 GP(휴전선 감시 초소)를 철거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는데, 남북 정부한테 요청한다. GP를 무조건 철거하기보다는 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보존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GP가 미래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역사현장을 보존해야할 것을 없애버려서 아쉬웠던 과거의 기억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현장을 보존해 큰 효과를 보는 대표적인 게 땅굴”이라면서 “베를린 장벽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누리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GP를) 다 보존할 것을 촉구하고 대신 여기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면 된다”고 봤다.
하 최고위원은 “한번 GP를 없애면 도저히 회복불능”이라며 “비무장지대, 38선은 전 세계인의 관심이고 현재도 투어가 활성화돼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듭 “남북 정상에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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