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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기획부동산 의혹 제기한 JTBC 뉴스룸 ‘노룩 취재’ 뭇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1 13:26
2017년 6월 1일 13시 26분
입력
2017-06-01 10:59
2017년 6월 1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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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단독으로 다룬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의혹 보도가 1일 온라인 공간에서 논쟁의 대상이 됐다.
전날 ‘JTBC 뉴스룸’은 강 후보자의 두 딸이 사들인 경남 거제의 땅과 주택에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8월 강 후보자의 두 딸이 구입한 경남 거제의 땅과 주택은 산을 깎아 만든 땅 위에 컨테이너 2개동이 올라간 구조다.
JTBC는 “애초 이 땅은 임야였지만 이 건물(컨테이너로)로 인해 지난해 9월 대지로 변경됐다”며 “주변 임야의 공시지가가 1㎡당 1000원 수준인 데 비해 이곳은 개별 공시지가만 약 11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주변 부동산 업자들은 강 후보자 측이 땅을 산 뒤 3년만에 땅값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그런데 보도 후 일부 시청자들이 ‘노 룩 취재(가보지 않고 취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리포트에서 기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지만, 사용한 화면이 직적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다음 로드뷰’에서 갈무리한 이미지라는 이유에서 “기자가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보도를 냈다”고 비판했다.
이날 tbs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도 “컨테이너를 놓고 대지를 깎으면 기획부동산인가”라며 “3년 동안 실거주한 것이 어떻게 알박기가 되나. 기획부동산이 뭔지 모르고 이뤄진 보도 같다. 후속 보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상당한 곤욕을 치를 만한 기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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