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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시만 잘 쓰는 도종환, 비전문가 김현미…구색 맞추기 장관 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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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1:07
2017년 5월 30일 11시 07분
입력
2017-05-30 10:36
2017년 5월 30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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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0일 발표된 장관급 인사 지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행정자치부 장관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
이에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김부겸, 부산 김영춘은 포스트 문재인 준비한 꼴이고 시만 잘 쓰는 시인 도종환, 비전문가 김현미는 구색 맞추기 장관 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DJ 때 노무현, 노무현 때 김두관 판박이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는 여권의 불모지인 대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중진이다.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중도 하차 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충북 청주 출신인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19대 국회 때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서 노영민 전 의원의 지역구(충북 청주시흥덕구)를 이어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시집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이기도 한 도종환 후보자는 대선 캠프에서 문화예술정책위원장 겸 문화예술교육특보단장으로 활동했다.
전북 정읍 출신의 3선 의원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 때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대선 캠프에서는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 출신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선 캠프에서도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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