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대선 후보들, 오늘 2차 방송토론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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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0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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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왼쪽부터)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대선주자들이 각각 20일 방송 토론에서 두 번째 격돌한다.

국민의당 안철수·손학규·박주선 경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TV조선·채널A·MBN·연합뉴스TV 공동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의당 대선후보 제2차 경선토론회'에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세 사람은 18일 KBS가 주최한 ‘선택 2017,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생방송에 출연해 1시간 30여분 동안 격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대선 주자들은 연대론과 대북정책, 위안부 합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경제정책,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을 놓고 대립했다.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2시 KBS·MBC·SBS·YTN 공동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 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사람은 전날 광주 MBC에서 방송된 '호남권 정책토론회'에서 개헌과 연정, 모병제와 관련해 뜨거운 갑론을박을 펼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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