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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통령 청와대 퇴거 “진실 밝혀질 것”…노회찬 “죄의식 없는 확신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3 08:29
2017년 3월 13일 08시 29분
입력
2017-03-13 08:27
2017년 3월 13일 08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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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회찬 원내대표 SNS 갈무리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하면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자 “참으로 죄의식 없는 확신범”이라고 맹비난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전 대통령 첫 발언은 명백히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대한 불복선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은) 시간이 걸려도 싸우겠다는 대국민투쟁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참으로 죄의식 없는 확신범”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퇴거하면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의원을 통해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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