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국민면접’ 송영길 “문재인, 왜 대통령 해야 하는지 메시지 분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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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3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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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영길 의원 트위터 캡처
사진=송영길 의원 트위터 캡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했다.

송영길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 전 대표에 대해 “국민면접 합격점수일 듯한데”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친 여러분 생각은? 다른 후보들까지 면접을 다보고 결정해야겠지만 확실히 지난 대선 때보다 발전되고 왜 대통령을 해야 하는지 메시지가 분명해진 것 같다”고 평했다. 송 의원은 문재인 경선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12일 방송에서 5명의 면접관(철학자 강신주·작가 김진명·허지웅·전여옥·교수 진중권)은 문재인 전 대표를 검증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자기소개 항목에서 “국정경험도 있고, 영·호남·충청을 통틀어 전국 고른 지지를 받는 '국민통합 지원자'다”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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