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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철회 여부… “움직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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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1:33
2016년 11월 26일 11시 33분
입력
2016-11-26 11:20
2016년 11월 26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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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철회 여부를 "공개한 다음에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교과서 철회 여부'를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28일에 내용을 공개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다음 교육현장에서 적용될 수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국정교과서 추진을) 철회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철회 검토 움직임이 전혀 없느냐'는 질문에 "움직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 여론이 많으면 다른 방법을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기본적으로 역사교과서 내용에 대해 판단해 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정도 수준에서밖에 답변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자신이 '청와대에 국정교과서 철회를 건의하고 수용이 안 될 경우 사의표명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추측성 얘기가 아닐까 생각"이라면서 "제가 평소에 자리에 연연하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과 연관지어서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농단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차은택 CF 감독의 외삼촌인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국정교과서 개입 여부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교문수석이라고 교육부 교과서 개발업무에 관여할 게 아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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