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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3발 발사, 비행거리 500km… ‘성주도 사정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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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1:47
2016년 7월 19일 11시 47분
입력
2016-07-19 11:44
2016년 7월 19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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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노동신문
북한이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이유는 사드 무용론을 주장하기 위함이나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500㎞로,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가 사정권에 들어간다.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기지가 있는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경북 성주군까지의 거리는 400여㎞다.
특히, 사드가 비행고도가 낮은 스커드 미사일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던 만큼, 이를 노리고 "사드 무용지물"을 주장하고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날 발사된 3발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사드 요격 고도(40~150㎞)를 피해기 위해 3발 중 한 발은 정상적으로, 다른 한 발은 고각(高角) 발사로, 나머지 한 발은 저각(低角) 발사를 했을 수 있다"고 뉴스1을 통해 밝혔다.
이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이 "사드가 배치되면 물리적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한 지 8일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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