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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영교, 인턴으로 딸 채용 논란 “3년 前 일 마녀사냥 식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1 13:52
2016년 6월 21일 13시 52분
입력
2016-06-21 13:42
2016년 6월 21일 13시 42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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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영교 의원이 과거 인턴으로 딸을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1일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3년 전 인턴을 한 건데 이게 지금 이렇게 나에게 마녀사냥 식으로 (공격한다)”고 토로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후 만난 기자들이 ‘취업 문제는 국민정서 상 민감한데 국민이 이해할 수 있을까’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서영교 의원은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배경에 대해 “(원래) 있던 인턴이 공부한다고 그만두면서 (딸이) 일을 도와주다가 (인턴으로)등록하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도와줬다”고 해명했다.
인턴으로 근무한 딸이 받은 임금을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일한 것이고 그래도 관계자니까 이렇게 (정치후원금으로) 내고 (딸에게는) 제가 또 따로 (보상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후원금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의 딸 장모 씨는 19대 국회 때인 2014년 약 5개월 간 서 의원 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당시 대학생이던 서 의원의 딸은 졸업 후 현재 로스쿨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의원은 보좌직원으로 보좌관·비서관 등 모두 7명을 채용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2명의 인턴을 채용할 수 있다. 인턴의 보수는 한 해 1761만7000원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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