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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 합의…국회의장은 더민주가 맡기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9-06 06:07
2016년 9월 6일 06시 07분
입력
2016-06-08 18:36
2016년 6월 8일 18시 36분
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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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법정 시한을 하루 넘긴 8일 20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합의했다.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맡게 됐고, 국회부의장은 각각 제2당인 새누리당과 제3당인 국민의당 몫으로 배분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통해 18개 상임위원장 중 새누리당 8개, 더민주당 8개, 국민의당 2개로 배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제1당인 더민주당은 새누리당이 19대 국회 때 위원장을 맡았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를 포함해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8곳을 배분 받았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던 제3당인 국민의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 2곳을 맡게 됐다.
여야는 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 뒤 13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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