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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3선 주호영 무소속 출마 시사…TK대표 친이계의 반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5 17:30
2016년 3월 15일 17시 30분
입력
2016-03-15 17:25
2016년 3월 15일 17시 25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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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에 걸린 주호영 의원, 무소속 출마 시사(주호영 의원 트위터)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15일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전날 공전배제 된 주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이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된데 대해 "최고위원회가 이 부당한 결정을 취소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의원은 이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구 시민과 수성구민의 직접 선택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낙천이 확정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호영 의원은 전날 공천배제 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지역구 관리를 엉망으로 해 놓고 지역구를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라고 맹비난 한 바 있다.
그는 “그런 사람이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한 데다 경쟁자도 없어 단독 후보인 나를 아무 이유 없이 탈락시키는 건, 대구 시민을 능멸하는 것이며 폭거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중인 주호영 의원은 판사 출신의 3선 중진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특임장관을 거친 대구·경북(TK)의 대표적 친이계, 비박계 인사로 여의도 연구소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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