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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진돗개 강아지 이름은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
동아일보
입력
2015-09-21 03:00
2015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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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페이스북 통해 공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관저에서 태어난 진돗개 5마리의 이름을 공개했다.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강아지 5마리의 이름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많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다”면서 “우리 토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갓 태어난 진돗개들이 국민 모두의 열망인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각자의 이름대로 그 기백이 넘치길 바라면서…”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름 짓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진돗개 강아지는 수컷 3마리, 암컷 2마리로 첫째가 평화이고 이어 통일, 금강, 한라, 백두 순이다.
새롬이와 희망이는 2013년 2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떠날 때 지역 주민들에게서 받은 암수 한 쌍의 진돗개다. 박 대통령은 이 두 마리가 커서 5마리의 새끼를 낳자 이름을 공모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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