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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태호 “유승민, 콩가루 집안 잘 되는 거 못 봐” 사퇴 촉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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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0:21
2015년 7월 2일 10시 21분
입력
2015-07-02 10:20
2015년 7월 2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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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일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승민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개인의 자존심도 명예도 중요하고 권력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안정”이라면서 “당의 단합이라는 것을 정말 가슴 깊이 생각해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의 발언이 끝난 후 “한말씀 더 드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회의를 그만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회의는 파행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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