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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검찰 출석, “소상히 입장 말해 잘 풀리길 기대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5:58
2015년 5월 14일 15시 58분
입력
2015-05-14 15:57
2015년 5월 1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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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이완구 전 총리 검찰 출석’
이완구 전 총리가 검찰에 출석했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에 휘말린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9시 55분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 검찰 출석과 관련해 “소상히 입장 말해 문제 잘 풀리길 기대한다”며 “필요하다면 조사 뒤 언론 인터뷰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말한 뒤 검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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