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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원순, 공무원 연금개혁 발언 ‘시끌’…찬반 논쟁? 오해 해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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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15:32
2015년 2월 26일 15시 32분
입력
2015-02-26 15:00
2015년 2월 26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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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원순
김무성 박원순. 사진=동아일보 DB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자 서울시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무성 대표는 2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기대하는 유일한 희망이 연금”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연금 개혁에 어깃장을 놓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가 재정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만한 분으로서 매우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발언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명감으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 대변인실을 통해 “연금개혁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뜻이었지 반대한 적이 없다”며 김무성 대표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공무원 연금 개혁 관련 발언은 박원순 시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기자의 질문을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운을 뗐다.
김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은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기대는 것이 연금이라는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이런 것(연금)이 없으면 우수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오겠냐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은 필요하지만 잘 합리적으로 조정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며 “연금개혁을 시기적으로 반대하거나 그 자체를 반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박원순.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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