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에 김무성 “못했던 것 해냈다”

동아닷컴 입력 2015-01-02 11:59수정 2015-0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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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평가한 이명박 전 대통령
지난 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문안 인사를 하러 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이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이라면서 “약간 그런 것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하자 보수하면 된다”고 4대강 사업에 대해 평가 내렸다.

이에 김무성 대표도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43조 원 규모,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87조 원 규모의 홍수 대책 예산을 들였으나 20조 원 정도로 했다”면서 “역대 정권이 더 많은 돈을 들여 정비하려고 했으나 결국 못했던 것을 해냈다”고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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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측근들이 이날 오전 논현동 자택에 단체로 새해 인사차 찾았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류우익·정정길·임태희·하금열 전 대통령실장과 정진석·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김두우·홍상표·최금락 전 홍보수석,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오 ·정병국·주호영 의원 등 70여명의 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은 논현동 자택을 방문, 이 전 대통령과 함께 떡국을 들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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