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경복궁 야간 개장 첫날… 달빛 아래 근정전 아름다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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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3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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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개장 첫날인 22일 저녁 많은 시민이 궁궐의 밤 풍경을 만나기 위해 경복궁을 찾았다. 은은한 달빛 아래 근정전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경복궁 야간 개장은 2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6시 반부터 10시까지. 관람료는 3000원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경복궁 야간개장 예약’

가정의 달을 맞아 경복궁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복궁 야간 개장을 한다.

야간 관람이 가능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은 9시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흥례문·근정문·근정전·수정전·경회루 등 경복궁 전체면적의 40% 정도가 개방된다.

특히 이번 경복궁 야간 개장은 ‘인터넷 예매제’가 시행된다.

인터넷(모바일 제외) 예매는 홈페이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을 통해 관람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관람권을 출력해 제출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경복궁 야간개장에 예약하려는 누리꾼들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18세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국민 등 무료관람 대상자는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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