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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두려움에 떠는 국경지역 탈북자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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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19:55
2012년 1월 27일 19시 55분
입력
2011-12-21 20:02
2011년 12월 21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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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속 강화
채널A ‘뉴스 830’ 방송화면.
▶(영상)“발견시 사살하라” 몸 사리는 탈북자들
탈북자 지원 단체가 많은 단둥은 이번 김 위원장 사망으로 자칫 탈북자들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벌어질까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면 최우선 과제로 체제안정이 대두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내부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북중 국경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에 대한 일벌백계식 처벌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중국 방문을 통제하면서 국경을 넘는 휴대전화 통화도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탈북자]
"유고기간이니까 외부로 전화하다가 걸리면 정말 큰일 납니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전화통화를 자제하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또 탈북자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이 국경 수비대에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탈북을 돕던 종교단체들은 외부 활동을 일체 삼가고 있습니다.
한국 식당에서 일하곤 하던 탈북자들도 지하로 숨어들었습니다.
이 곳 단둥 교민사회는 김 위원장 애도기간이 끝나는 29일 이후 닥쳐올 변화를 걱정하며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단둥에서 채널에이뉴스 고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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