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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보유 유도탄 20%, 5년뒤엔 고철 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2 22:39
2011년 11월 2일 22시 39분
입력
2011-11-02 18:28
2011년 11월 2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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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보유한 유도탄 가운데 20%가 5년 이내에 수명을 다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의 허영택 저장신뢰성팀장은 2일 기품원이 서울 용산의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개최한 '2011 탄약수명관리 및 신뢰성 향상' 주제의 세미나 발표문에서 "우리 군 유도탄 4593발 가운데 20%인 908발이 5년 이내에 수명이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군별로 보면 육군 96발, 해군 456발, 공군 356발로 나타났다.
수명주기 완료 시점이 10년 이내는 857발(19%), 20년 이내는 1263발(27%)로 각각 분석됐으며, 211발(5%)만이 수명이 20년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허 팀장은 전했다.
기품원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과 함대함유도탄의 수명평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허 팀장은 "유도탄의 효율적인 수명 평가를 위해서는 구매단계에서 수명주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전에 수명주기 평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특히 재래식 탄약의 수명 평가를 위해서는 전천후 사격장 같은 시험전용 공간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배치된 유도탄은 육군의 현무, 천마, 신궁, 해군의 해성, 하푼 대함미사일, 공군의 AIM-9 공대공 미사일 등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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