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비서관급 인사 마무리… 언론특보 이성준씨 등 거명

  • 입력 2008년 6월 30일 02시 58분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민정2비서관에 조성욱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을, 법무비서관에 권성동 변호사를 발탁한 것을 비롯해 대통령비서관 5명을 추가로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본보 28일자 A8면 참조
민정2비서관 조성욱씨…법무비서관엔 권성동씨

기존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을 통합한 경제금융비서관에는 김동연 재정경제비서관이, 국책과제1비서관과 국책과제2비서관이 통합된 국책과제비서관에는 허경욱 국책과제1비서관이, 문화예술비서관과 관광체육비서관이 통합된 문화체육관광비서관에는 김휴종 문화예술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로써 43명의 대통령비서관급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안에 정치 언론 등 분야별 특보 3, 4명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특보에는 이성준 전 한국일보 부사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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