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사업은 2003년 6월 330만 m²(100만 평)의 용지에 공단 조성공사를 착수한 뒤 2004년 5월 시범단지 분양, 2005년 8월 본단지 1차 분양, 올해 4월 2차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올해 9월 준공식을 열기로 했지만 북한 수해로 남북 정상회담이 연기되면서 이번에 준공식을 여는 것.
이번 준공식에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국회 김원웅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등 남측 인사 340여 명과 북측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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