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의 인터넷 판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평양을 떠나기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북 기간 박의춘 외무상과 6자회담 북한측 단장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좋은 토의"를 할 수 있었다며, "6자회담 과정을 진척시키는 모든 측면의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의 재개 시기에 관해 "2·13 합의에 명시된 첫 단계 조치가 이행되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측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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