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탈당… 의원직 상실

  • 입력 2005년 3월 2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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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법의 여야 합의 처리에 반발해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박세일(朴世逸) 의원이 23일 탈당했다. 비례대표 출신인 박 의원은 선거법상 ‘비례대표 의원이 소속 정당의 합당, 해산 또는 제명 이외의 사유로 당적을 이탈할 경우 퇴직된다’는 규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박 의원의 사퇴로 이성구(李聲九)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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