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11 18:102005년 1월 11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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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소재 확인 요청이 접수된 1431명 중 1353명의 안전이 확인됐다”며 “미확인자의 가족이 원하는 경우 DNA를 채취해 피해 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 표본과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NA 채취 관련 전화 문의는 외교부 영사과(02-2100-7580) 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02-260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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