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바이털 이슈는 ‘최우선 과제’ 의미”

  • 입력 2004년 11월 24일 18시 19분


코멘트
한미 양국은 ‘북핵 문제를 바이털 이슈(vital issue)로 삼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언 중 ‘바이털’에 대한 한국어 해석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우선 과제(high priority)가 가장 올바른 평가”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바이털을 ‘사활적’이라고 번역하면 조금 과하고, ‘중요한’이라고 하면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