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의부대 27일 출국…아프가니스탄 대테러 작전 지원

  • 입력 2004년 8월 24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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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테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산부대(공병) 4진 147명과 동의부대(의료) 6진 58명이 27일 출국한다.

24일 육군에 따르면 다산부대 4진(부대장 박상률 대령·육사 35기)과 동의부대 6진(부대장 윤상록 중령·3사 17기)은 약 6개월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지역에서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19개국 동맹군을 위한 공병 및 의료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육군은 26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육군 종합행정학교에서 남재준(南在俊) 육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파병 장병의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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